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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편의점 판매처와 신청방법

런던워너비 2024. 2. 26. 19:00

해외여행을 가면 일정금액만 지불하면 1주일,1달 단위로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교통카드들이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오이스터 카드는 1일, 1주일, 1달 단위로 구입한 교통카드로 런던 해당 지역내에서 무제한으로 버스,지하철, 기차, 경전철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49유로 티켓은 49유로만 지불하면 독인 전 지역 어디서나 1달동안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하면 남부러울 것 없는 우리나라에 언제쯤 이런 시스템이 들어오나 학수고대 했는데 드디어 우리도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버스,지하철,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일반은 62,000원, 청년은 55,000원 (따릉이 미포함시)만 내면 서울시내 대중교통은 마음껏 30일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후 동행카드는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 2종류가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OS12이상만 사용가능합니다. 그 외 기종은 실물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하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지하철 1~8호선 역내 고객안전실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역 근처 편의점 구입은3월8일 이후 판매 예정입니다. 실물카드는 3000원의 카드비용이 발생합니다.

가격은 일반 62,000원, 청년 55,000원 (따릉이 포함시는 표참고)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인 1개가 원칙입니다. 모바일 카드를 구입했다면 실물카드를 쓸 수 없습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 등록이 되지만 실물카드는 티머니 페이&카드 홈페이지 등록을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만일, 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분실.고장. 환불요청과 따릉이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환불금액은 홈페이지에 등록한 이후 금액부터 적용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구입하신다면 구입 즉시 티머니 페이&카드에 등록을 하는 것이 환불받을 때 유리합니다.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때는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고 실물카드는 지하철 역의 무인충전기에서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는 인기가 많아서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에 지하철 1~8호선 지하철 역 고객안전실에 방문하시거나 각 역에 전화로 먼저 재고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편의점 판매처는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역 근처 편의점에서 3월 8일 이후 판매예정입니다.

각 지하철역 실물카드 판매처와 전화번호는 아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55,000원 입니다. (따릉이 포함시 58,000원)

하지만, 2024년 6월까지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청년권종 발급은 7월부터 구입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19~34세의 기준에 해당된다면 6월까지는 일단 일반권으로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고 7월 이후 환급신청을 거쳐 그 동안의 할인금액을 소급.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신청시 실물카드가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환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환급금액은 등록 점 이후부터 인정이 되니 실물카드를 구입하시면 구입 즉시 등록을 하셔야 환급금액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등록이 됩니다.

실물카드는 카드 구입 후,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을 거쳐햐 합니다. 실물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환불과 따릉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승하차시 태그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2회 연속 하차시 태그를 하지 않는다면 24시간동안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정지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환불시 미 사용금액에서 수수료 500원을 차감하고 환불이 됩니다. 이때, 실물카드 구입요금 3000원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환불방법과 분실/도난, 고장 대처방법을 아래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