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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출시되면서 토스뱅크가 환전의 게임 체인저로 등장했습니다.
출시된 지 21일 만에 2만 8500 계좌가 신규로 등록하면서 3초에 1개씩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개설하는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트래블로그와 트래블 월렛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지금. 토스의 외화통장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신한은행도 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 뱅크 그리고 케이뱅크도 관련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토스의 '외화통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외에서 사용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토스뱅크 외화 통장 신청방법과 특징
외화를 살 때와 팔 때 모두 환전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모든 통화의 환전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환율알림받기와 모으기로 환율이 쌀 때 구입이 가능합니다.
토스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결제, 현금인출이 가능합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 ||
특징 | 1인 1계좌 | |
환전 가능통화 | 17개국 (미국,유럽연합, 일본,영국,캐나다,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홍콩, 중국, 스위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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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한도 | 1달 $300,000 외화 예치한도 제한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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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환율 | 매매기준율 | |
환전 가능시간 | 365일 24시간 가능 | |
해외결제및 ATM 수수료 | 2024.7.31 이전 |
무료 |
2024.8.01 이후 |
국제브랜드 수수료:1% 해외사용 수수료: $0.5 해외현금 인출 수수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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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ATM기 Surcharge 수수료는 별도 | ||
신청방법 | 토스뱅크 |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1인 1 계좌만 가능합니다. 17개국 통화로 환전 가능하며 1달 환전한도가 30만 불입니다.
환전 수수료는 평생무료이고 환전이 24시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외결제 수수료 및 ATM 수수료는 2024년 7월 31일 까지는 면제가 됩니다.
결제 시 부족한 돈은 외화통장에서 자동으로 환전이 됩니다. 모든 통화가 환전수수료가 무료이며 보관 한도가 없습니다.
2. 토스뱅크 외화통장 장점
토스뱅크 외화통장 장점 |
외화 환전시 수수료가 평생 무료 |
월 최대 환전 한도 $300,000 (약 4억원) |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가능 |
외화 자동모으기 |
환율 알림받기 |
미지원 통화는 USD 달러로 자동환전 |
해외에서 교통카드로 사용가능 |
토스뱅크의 외화통장 장점은 모든 통화 환전 수수료가 평생 무료이고 월 최대 USD 30만불까지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외화 자동모으기와 환율 알람 받기 기능이 있어 내가 원하는 환율을 예약해 놓고 자동으로 환전하거나 알림을 받아 환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수시로 환율을 들여다보면서 원하는 환율을 찾아야 했다면 이제는 편하게 예약을 걸어놓고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과 체크카드를 결합하면 해외에서 결제와 ATM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합니다. 지원하는 17개국 통화 이외의 통화는 USD로 자동환전되어 결제됩니다.
해외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외 교통카드 사용 가능국가 | |
유럽 |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불가리아, 벨라루스 |
아시아 | 일본, 중국, 홍콩(버스),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호주 |
아메리카 | 미국, 캐나다, 칠레, 코스타리카, 브라질 |
그 외 | 카타르 |
3. 토스뱅크 외화통장 단점
토스뱅크 외화통장 단점 |
외화통장은 이자가 0% |
국내 타 은행으로 송금 불가능 |
국내에서 외화출금 불가능 |
외화입금도 불가능 오로지 원화를 외화로 환전만 가능 |
토스 외화통장의 단점은 이자가 0% 아예 없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많은 외화를 통장에 넣어두어도 이자는 없습니다.
또, 외화를 국내에서 다른 은행으로 이체하거나 출금할 수 없습니다. 외화로 통장에 입금도 안되고 오로지 원화를 입금해서 외화로 환전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