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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딜리 중심부에 자리 잡은 Fortnum&Mason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국을 대표하는 홍차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런던에서 포트넘앤 메이슨에 방문하는 것은 고급스럽고 미식적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움과 세련된 세계로 가는 여행입니다. 

     

     

    Fortnum&Mason 추천 쿠키와 차를 런던에서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Fortnum&Mason 의 역사

     

     

    1707년에 휴 메이슨과 윌리엄 포트넘이 설립한 이 가게는 고품질의 차를 세련된 런던너들에게 제공하는 작은 사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수 백 년 동안 런던의 우아함과 세련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Fortnum&Mason이 수백년 동안 역사와 전통 있는 우아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왕실과의 유대관계입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빅토리아여왕 시대때부터 왕실보증서를 보관하고 있으며 왕실에 제품을 납품하는 상류층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영국에는 애프터눈티 문화가 있으며 홍차는 영국인들에게는 소울푸드와 다름없습니다. 

     

     

    영국의 애프터눈티 문화는 빅토리아 여왕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애프터눈 티는 베드포드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가 3~4시경 차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베드포드 공작 집에 들른 빅토리아 여왕이 이 티문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아하고 여유로운 티문화에 심취한 빅토리아여왕으로 인해 상류층으로 애프터눈 티 문화가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램프가 발달하고 저녁을 먹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서민들도 중간에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애프터눈티 문화가 서민층으로도 퍼지게 되었습니다. 

     

     

    Fortnum&Mason이 빅토리아여왕 시대부터 왕실 보증서를 보관하고 있는 것은 영국의 애프터눈티 문화의 탄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현재 포트넘앤 메이슨 피카딜리 매장에 가면 로열 익스체인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로열 익스체인지에서는 왕실이 선호하는 선별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 Fortnum&Mason 쿠키와 차

     

     

    F포트넘앤 메이슨 차 유산의 중심에는 전통과 혁신은 혼합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선별 제작된 홍차 컬렉션이 있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쿠키는 맛있고 틴케이스가 예뻐서 선물용으로 구입하면 좋습니다. 

     

     

    1) Fortnum&Mason 차

     

    • Fortnum&Mason의 유명한 로얄 블랜드: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포트넘 앤 메이슨의 대표상품은 의심할 여지없이 로열 블랜드입니다. 1900년대 초 에드워드왕을 위한 맞춤 홍차로 탄생한 로열블랜드는 세련됨 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쌈, 실론, 케냐차의 조화로운 조합인 로얄 블랜드는 대담하면서도 균형 잡힌 향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맥아향과 황금빛 알코올이 가미된 이 홍차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품질에 대한 헌신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지속적인 로얄 블랜드의 인기는 이 홍차가 얼마나 특별하면서도 보편적인 맛을 함유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로열블랜드를 즐기는 것은 단순히 홍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역사로의 여행이며 수 세기에 걸쳐 영국 왕족들이 즐겼던 우아함을 공유하는 경험이 됩니다. 

     

    • Fortnum&Mason의 스모키 얼그레이: 전통을 독특하게 변형한 제품

     

    독특한 홍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스모키 얼그레이는 감각적인 모험이 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베르가못맛에 은은한 스모키함을 불어넣어 친숙하면서도 유쾌하게 놀라운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모키 얼그레이는 포트넘앤 메이슨에서 혁신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예상치 못한 향은 독특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삼 슈퍼 세컨드 플러쉬: 강력한 즐거움

     

    강력한 향을 원하는 매니아들에게 아삼 슈퍼 세컨드 플러쉬는 음미할 가치가 있는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홍차를 선보이겠다는 포트넘 앤 메이슨브랜드의 약속을 보여주는 대표상품입니다. 짙은 호박색과 깊은 풍미를 가진 아삼 슈퍼 세컨드 플러쉬는 차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2) Fortnum&Mason 쿠키

     

     

    • 파스타치오 클로티드 크림 & 쿠키

     

    바삭한 파스타치오와 부드러운 클로티드 크림의 우아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누구나 예상가능한 맛있는 쿠키맛입니다. 

     

     

    • 초콜릿 펄 쿠키

     

    씹을때마다 기분 좋은 크런치를 경험할 수 있는 초콜릿이 많이 박혀있는 쿠키입니다. 풍부한 버터향과 함께 초콜릿이 박혀있는 쿠키는 런던은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습니다. 

     

     

    • 레몬커드 쇼트브레드 라운드

     

    상큼한 레몬커드의 톡 쏘는 맛이 쇼트브레드와 어우러져 단맛과 강한 향의 균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애프터눈 티에 가장 적합한 차와 잘 어울리는 쿠키입니다. 

     

     

    3. Fortnum&Mason 애프터눈 티 : The Diamond Jubilee Tea Salon

     

     

    피카딜리에 위치한 포트넘 앤 메이슨은 차 매장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있으며 지하 1층은 와인, 치즈를 구매할 수 있고 Ground 층부터 2층까지는 차, 쿠키, 테이블 웨어, 향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홍차만 파는 줄 알았는데 정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처음 분위기에 놀라고 그다음 다양한 제품에 놀라는 곳이 포트넘 앤 메이슨 피카딜리점입니다. 

     

     

    맨 위층 4층에 The Diamond Jubilee Tea Salon이 있는데 여기서 애프터눈 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시려면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런던에서는 호텔이나 카페 또는 Fortnum&Mason에서도 애프터눈 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유명호텔이나 포트넘 앤 메이슨의 애프터눈 티 가격은 비씨사 2인 기준 20~30만 원 정도하고 있습니다. 

     

     

    Fortnum&Mason에서 구입한 차와 쿠키는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런던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홍차를 음미하면서 런던의 추억들을 하나씩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런던에서 포트넘앤 메이슨 방문을 못하셨다면 히드로 공항 내에서도 일부제품은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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