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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런던에서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진짜 획기적인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미 유학생들과 교민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아 앱을 설치도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은 아예 접속조차 할 수 없어 알지 못할 뿐 유럽과 미국, 캐나다에서는 이미 유명한 앱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도착 하자마자 Too Good To Go 앱을 설치하세요! 이 앱 진짜 진짜 좋습니다. 여행경비를 대폭 줄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는 것이 결론적으로 지구적 쓰레기 줄이기에도 동참하는 것이 됩니다. . 한 번 알면 빠져나오기 힘든 앱입니다.
Too Good To Go는 어떤 앱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1. Too Good To Go
Too Good To Go의 목적은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Too Good To Go 는 식당이나 마트에서 팔리지 않은 잉여식품을 고객과 연결시켜주는 앱입니다.
하지만 절대 남은 음식이나 맛 없는음식이 아니라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맛있는 음식을 Surprise Bag에 주는 일종의 럭키 박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음식을 선택할 수는 없고 일정 가격을 지불하고 약속한 시간에 방문하면 포장되어 있는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정상가격의 1/3만 지불하면 식당에서 먹는 음식과 똑같은 뜨끈한 음식을 Surprise Bag에 넣어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구글 평점 4.3점 이상의 줄서는 식당, 베이커리와 유명 디저트 가게들도 Too Good To Go에 참여하고 있습니다.평소에 긴 줄이 엄두가 안나서 가기 힘든 식당도 예약하고 시간 맞춰 찾으러가면 기다리지 않고도 맛집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Tesco와 같은 대형마트도 있어서 마감시간에 가면 한 명이 들고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식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다 넣을 수 없은 정도의 가득가득 줍니다.
식당이나 베이커리에서도 투굿투고는 두 끼정도는 충분히 해결하고도 남을 정도의 양의 음식을 줍니다. 식당에서는 갓 조리한 음식을 주기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투굿투고에서 시키면 혼자 다 못먹어서 기숙사 친구들과 나눠 먹을만큼의 양입니다.
Too Good To Go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지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적인 서비스이며 정상가격의 1/3의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정말 이 세상 좋은 것은 다 갖다 놓은 앱입니다. 이 신박한 앱이 한국에는 왜 서비스를 안 하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Too Good To Go 이용방법
Too Good To Go는 현재 유럽과 미국, 캐나다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2022년 기준으로 5,77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154,000개의 매장 그리고 1억 4천만건의 음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1) Too Good To Go앱에서 마음에 드는 Surprise Bag을 선택하고 픽업 시간을 확인합니다.
2) 예약을 하고 음식 가격을 지불합니다.
3) 예약된 시간에 가서 음식을 테이크아웃 하면 됩니다.
운이 좋으면 정말 인기많은 식당과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에서도 음식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게가 있다면 수시로 앱에 들어가 보면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4인 가족이 보통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20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투굿투고는 런던여행과 유럽여행에서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유럽에 도착하시면 무.조.건 Too Good To Go앱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100만원은 거뜬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Too Good To Go는 전형적인 식사를 넘어 여행객들에게 흥미로운 모험이 될 수 있습니다. 현지 식당을 보물찾기 하듯이 탐험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유럽 여행에서 Too Good To Go를 가이드 삼아 환경을 생각하며 맛있는 음식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서도 투굿투고 서비스가 런칭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