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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민의 절반이 해외로 나간다는 요즘, 해외여행 갈 때 하나 혹은 두 개, 세 개씩도 가져가는 해외여행 필수리스트 3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불편해서 어떻게 여행다녔을까 싶을 만큼 이제는 해외여행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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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토스체크카드!!!

     

     

    일명 트래블로그, 트래블 월렛으로 알려진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는 상품결제, 현금인출은 물론 해당국가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달 출시된 토스 외화통장과 결합해 쓰는 토스체크카드까지 등장해서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습니다. 

     

     

    해외여행에서 그냥 신용카드를 쓰면 편한데 왜 굳이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나 체크카드를 또 발급받아야 할까요? 

     

     

    해외여행 필수리스트인 트트래블로그와 트래블 월렛 그리고 토스 체크카드의  사용방법과 신청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여행 필수리스트 토스체크카드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1. 토스체크카드 vs 트래블로그 vs 트래블월렛

     

     

     

      토스 체크카드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국제 브랜드 Mastercard Mastercard VISA
    종류 체크 카드 충전식 선불카드 충전식 선불카드
    적용환율 매매 기준율
    환전 수수료 없음  미국, 유럽연합, 일본:
    없음
    그 외 통화 : 
    0.5 ~2.5%
    해외 이용 수수료 건당 USD 0.5
    (2024.7.31 까지 무료)
    없음
    해외 ATM  수수료 건당  USD 3
    (2024.7.31까지 무료)
    없음 월 $500이하 면제
    월 $500 초과 2%
    해외 ATM 인출한도 1일 $5,000 1일 $6,000
    1달 $10,000
    1회 $400
    1일 $1,000
    1달 $6,000
    해외 결제한도 1일 $5,000
    1달 $10,000
    1일 600만원
    1달 2,000만원
    1회 180만원
    충전 한도 1달 $300,000 200만원
    (연 $100,000)
    200만원
    환불 수수료 없음  1% 없음
    충전 가능통화 17개국 26개국 45개국
    발급 방법  토스뱅크 외화통장개설
    토스 체크카드와 결합
    하나은행 트래블 월렛 앱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은 외화를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이고 토스체크카드는 토스 외화통장에 환전해 둔 외화로 결제할 때 사용하는 체크카드입니다.

     

     

    트래블로그와 토스체크카드는 마스터카드 가맹점만 사용이 가능하고 트래블월렛은 비자 가맹점만 가능합니다. 트래블월렛은 기본으로 하나 신청하고 나머지 두개는 각자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적용환율은 모두 매매기준율을 적용해서 3 카드 모두 환전 수수료가 없습니다. 단, 트래블 월렛은 미국달러, 유로, 일본엔화를 제외한 통화는 0.5~2.5%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유럽 여행 중 유럽연합이 아닌 영국이나 스위스를 여행할 때는 수수료가 없는 트래블로그 또는 토스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이용 수수료와 ATM 수수료 모두 없는 카드는 트래블로그입니다. 트래블 월렛은 해외이용수수료는 없지만 ATM 수수료는 $500 넘는 경우 2%를 지불해야 합니다. 토스 체크카드는 2024년 7월 31일까지 해외이용수수료와 ATM 수수료가 없습니다. 

     

     

    1일 ATM 인출한도는 트래블로그가 가장 많습니다. 트래블로그 1일 6천불, 트래블월렛 1천 불 그리고 토스체크카드는 1일 5천 불까지 현금인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1회 충전한도는 200만 원입니다. 만약 2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결제해야 하는 경우 200만원을200만 원을 결제하고 바로 200만 원을 충전해서 또 결제하는 방식으로 나눠서 결제하면 됩니다. 토스 체크카드는 월 30만불까지 결제가 가능합니다. 

     

     

    쓰고 남은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 할 때 트래블로그 1%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들은 재환전 수수료가 없습니다

     

     

    충전 가능통화는 트래블 월렛이 45개국으로 가장 많고 트래블로그는 26개국, 토스체크카드는 17개국입니다. 만일 취급하지 않는 통화로 결제하는 경우 미국 달러로 환전된 금액이 자동 환전되어 적용됩니다. 

     

     

    발급방법은 토스체크카드는 토스뱅크에서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에서 그리고 트래블월렛은 트래블월렛앱에서 신청가능합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 61개 지점에서는 바로 발급 가능하며 다음달부터는 모든 지점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트래블월렛과 토스체크카드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체크카드는 토스 외화통장을 개설한 후 체크카드와 결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토스 외화통장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환전 무료 모르면서 해외여행 간다구요?

    지난달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출시되면서 토스뱅크가 환전의 게임 체인저로 등장했습니다. 출시된 지 21일 만에 2만 8500 계좌가 신규로 등록하면서 3초에 1개씩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개설하는

    europetravel123.com

     

     

     

     

     

     

     

     

     

     

     

    2.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불리한 이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수수료 약 2.5% 를 더 지불해야 합니다. 

     

     

    1. VISA, Mastercard, AMEX 국제브랜드 수수료 :1 ~1.4%
    2. 국내 신용카드 수수료 :약 0.25%
    3. 국내 신용카드 환전 수수료 : 약 1%

     

     

    그리고 무엇보다 외화로 결제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 매매기준율이 아닌 송금받을 때 환율이 적용되어 원화로 청구되는 신용카드 금액에 환전 수수료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래블로그는  해외이용수수료가 없습니다. 트래블월렛은 $500이 넘는 경우 2% 토스 체크카드는 2024년 7월 31일까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비싼 신용카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까지 부담하면서 굳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해외여행 필수리스트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그리고 토스체크카드를 잘 비교해서 각자 여행하는 국가와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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